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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양.매일유업 벌금2억씩 과대.비방광고 약식기소
일간지등을 통해 자사 제품을 과대광고하고 경쟁사 제품을 비방하는 광고를 게재해 공정거래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이 사상최고액인 벌금2억원에 각각 약식기소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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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설업체 작년 불공정 하도급 110件
지난해 대규모 기업집단 계열사간의 부당 내부거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 또 건설업체들의 불공정한 하도급거래와 경쟁업체들 사이의 허위과장 광고도 여전히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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▒ 유제품업계 비방廣告 시정명령
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이 경쟁사 제품을 깎아내리는 광고를 하다가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. 공정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자사 제품인 「스텝로얄」을 광고하면서 객관적인 근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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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젤녹즙기 부도 경쟁社끼리 시비로 판매 급감
국내 대표적인 녹즙기 메이커인 엔젤라이프(대표 李文鉉)가 「중금속파동」이후 극심한 매출부진에 따른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고끝내 부도를 내고 말았다. 엔젤은 80년대이후부터 각종 성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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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상품 알고 삽시다〉〈세탁기〉세탁물의 종류따라 선택해야 유리
주부들의 일손을 가장 많이 덜어주는 가전제품은 누가 뭐래도 세탁기고 그래서 요즘 세탁기 없는 집을 찾아보기 힘들다. 신혼부부의 82%가 혼수품으로 세탁기를 준비하는 세상이다. 이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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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스퇴르분유 허위·과장광고|회사와 대표 검찰고발
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허위·과장광고를 해온 파스뢰르분유와이 회사 대표 최명재씨를 검찰에 고발했다. 공정거래위는 파스퇴르분유와 최씨가 지난 88년 허위·과장광고로 시정명령을 받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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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이명래 고약」막내딸이 "30년 가업계승"
○…「이명래고약」(사진)이 창안자인 이씨의 막내딸 이용재씨(71)에 의해 30년이상 가업으로 계승돼 눈길을 모으고있다. 노란 기름종이에 까만 고약을 얇게 퍼서 붙이게 돼 있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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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살된 「경제포도청」/최수병 공정거래위원장(일요인터뷰)
◎“법지킬 생각없는 기업에 본때”/독과점·하도급 횡포 꼭 막을 것/이해얽혀 사람 만나기도 조심 「경제포도청」으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발족 10돌을 맞았다. 88년 3월 6공화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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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위광고등 3개 업체/공정거래위,시정명령
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근거없는 허위과장광고를 했거나 과다한 경품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폴리부틸렌파이프 생산업체인 (주)에이콘·골드산업과 (주)홍제지하철직매장 등 3개 업체에 각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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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스퇴르우유 허위광고 중지명령|경제기획원 "사실무근…과장·비방" |일반우유와 영양가비슷|"IDF 품질인정"주장도 근거없어|전문기관서 성분분석…"사과광고 내도록"
자기네 제품만이 「진짜우유」고 기존제품은 「가짜」라고 몰아붙이는 선전공세로 소비자들을 현혹시켜 불안을 주고 물의를 빚어온 파스퇴르유업(대표 최명재)의 광고가 대부분 사실과다르거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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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대통령선거전 대장정 출발
【워싱턴=한남규 특파원】미국의 88년 대통령선거전이 8일 아이오와주 코커스를 계기로 공식 개막된다. 민주·공화 양당 후보경쟁자들은 각기7월과 8월의 후보지명 전당대회까지 반년을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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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정거래실 곧 고시
기업이 상품을 팔 때 상품용기나 포장지에써넣는 내용들이 공정거래법에따라 엄격히 단속된다. 공정거래실은 지금까지 내부지침으로만 되어 있던「표시광고」에 대한 불공정거래행위를 공청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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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투서로 회사를 망하게 하다니…"|「박건석회장 자살」을 보는 가계의 반응
범양상선 박건석회장의 자살은 그 동기가 믿고 키워온 부하이자 후배 경영인의 배신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한 개인의 죽음을 넘어 「이 사회가 도덕적으로 이렇게까지 타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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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설 3사에 시정명령하도급대금 지급늑장
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하도급대금을 늦게 준(주)한양·삼익건설·대능건설 등 3개 업체에 시정명령을 내렸다. 또 자사제품인 바이오텍스를 선전하면서 경쟁사 제품을 비방한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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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열사 사원에 자사제품 강매 등 불공정거래 규제 확대
정부는 대기업이 거래업체에 자기회사제품 또는 계열사제품을 강제로 팔거나, 계열사사원에게 자사제품을 강제로 파는 행위 등을 불공정거래행위 지정고시에 명시, 앞으로 이를 강력히 규제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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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시 폭발장세…급등 현대차주식 거래조사
★…폐장(26일)을 보름남짓 남기고있는 증시는 정부의 해외증권발행허용 (11월11일)이후 호재를 만나 연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폭발장세를 보이고있는데 증권거래소는 최근 주가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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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쟁사 광고제소에 맞고소 사태|공정거래실에 비친 기업 광고전 시시비비
기업들의 치열한 광고전에 심판 격인 공정거래실이 몸살이 날 지경이다. 기업마다 제품표시나 광고가 눈에 띄게 신중해 지면서 남의 광고에도 무척 신경을 쓴다. 경쟁회사 광고에 허위·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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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쟁사제품 비방하는 광고내면|벌금 최고 1억 물리기로
정부는 기업들이 경쟁사제품을 헐뜯거나 모함할 경우 지금처럼 단순한 시정명령에 그치지 않고 해답 기업을 고발, 법정최고한도액인 1억 원의 벌금을 물리도록 했다. 이는 많은 기업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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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쟁사제품 헐뜯는 허위광고|은성화학등 4개두 고발
경쟁업체 제품에 대해 허위 비방 광고를 한 4개사가 검찰에 고발됐다. 정부가 공정거래법 발행이전의 물가안정법에 의해위반업체를 고발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 경제기획원은 22일 단열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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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성·삼성의 불꽃튀는 냉장고 판매전
★…삼성전자와 금성사의 냉장고선전 경쟁이 급기야 공정거래위원회 제소사태까지 돌입했다. 금성사는 지난21일 삼성전자의 냉장고광고문안중 은연중에 경쟁사의 제품을 비방한 내용이 들어있다